안녕하세요~ 여러분! 봄언니예요~♪
요즘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고 다니면서 입술 메이크업이 더욱 중요해졌죠?
오늘은 제가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“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체리 밤 후기”를 작성해볼께요! 🍒
구매 계기
최화정 언니가 유튜브에서 늘 사용하는 걸 보고 있었어요.
저도 화정 언니처럼 입술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기는데,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안 사면 후회할 것 같더라구요! (｡♥‿♥｡)
컬러와 발색력
처음 발랐을 때는 맑은 체리빛으로 발색되는데요,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더 깊은 체리빛으로 변해가는 게 정말 매력적이에요!
쿨톤 틴트라고 소문이 나있지만, 웜톤에 가까운 제가 발라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~
특히 리뉴얼 되면서 구버전보다 오렌지빛이 살짝 도는 것 같아요.
구버전이 분홍끼가 좀 더 많이 돌았다면, 새 버전은 봄웜톤인 제게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! 😊
입술 위 탕후루처럼 촉촉한 광택감 ✨
아니, 이거 바르면 진짜 탕후루처럼 입술에 윤기가 도는 거 있죠?
촉촉해서 입술이 볼륨감 있게 연출되는데, 나이 들수록 중요한 부분이잖아요!
지속력과 착색력
사무실에서 커피☕나 차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요, 다른 틴트는 수시로 다시 발라야 했거든요.
근데 이 제품은 지워져도 착색이 예쁘게 남아서 맨입술처럼 보이지 않아요!
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빨대 사용할 때예요!
다른 틴트는 가운데만 뻥 뚫리듯 지워져서 민망했는데, 이건 그런 걱정 없어요~ 😊
건조한 계절에도 걱정 없어요
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입술이 쉽게 갈라지고 트는데, 쥬시 래스팅 틴트는 수분감이 있어서 입술 케어까지 되는 느낌이에요!
게다가 입술 주름에 끼지 않고 균일하게 발색되서 더 좋답니다 💕
특히나 40대 이상 분들께 강추하고 싶은 게, 나이가 들수록 입술 주름이 진해지잖아요?
이 틴트는 주름 사이사이를 예쁘게 매꿔주면서도 가성비까지 좋아서 정말 만족스러워요!
그라데이션 메이크업도 완벽해요!
여러분~ 요즘 입술 메이크업 트렌드가 풀립보다는 그라데이션이죠? 💋
이 제품으로 그라데이션 하기가 정말 쉬워요!
입술 안쪽에만 톡톡 바르고 손가락으로 살살 툭툭 두드리기만 해도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완성돼요.
특히 아침에 급하게 화장할 때 이게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~ 거울 보면서 꼼꼼하게 그라데이션 안 해도 되니까요!
어떤 메이크업에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컬러감이라 출근 메이크업, 데이트 메이크업 모두 가능해요! (＾▽＾)
사실 전 롬앤 틴트를 처음 써봤는데요, 이번에 너무 만족스러워서 도토리 밤 색상도 사보고 싶어졌어요!
이러다 컬러 전체를 다 모으는 거 아닌가 싶네요! 🙈
제품 정보
* 용량: 3.5g (이전 5.5g에서 변경)
* 가격: 올리브영 구매
* 특징: 마스크에 잘 안 묻어나요!
용량 변경에 대해서 한마디!
아쉬운 소식 하나를 전해드려야 할 것 같네요! 😅
최근에 제품이 리뉴얼 되면서 용량이 5.5g에서 3.5g으로 줄었더라구요.
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이 줄어든 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…
어머, 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까지 써본 틴트 중에 한 개를 다 비워본 적이 있었나요? 🤔
틴트는 보통 다 쓰기 전에 유통기한이 지나거나, 다른 새로운 컬러가 사고 싶어서 못 다 쓰는 경우가 많잖아요~
그래서 저는 요즘 화장품은 적당한 용량이 더 좋더라구요.
그래도 이왕이면 기존 용량 그대로였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! (●’◡’●)
총평
데일리로 사용하기 딱! 좋은 제품이에요.
처음엔 물광 광택감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새틴 광으로 변하는 것도 매력적이구요.
여러분도 한번 사용해보세요!
여기까지 “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체리 밤 후기”였습니다.
오늘도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,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올게요~
봄언니였습니다! 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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